[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9시26분 현재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시초가(4805원) 대비 90원(1.87%) 오른 4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5000원 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대주주인 서부티엔디와 함께 성장해 나갈 복합형 디벨로퍼 앵커 리츠다. 6월, 12월 결산법인으로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평균 예상 배당률은 6.25%이다. 상장 후 첫 13개월간은 약 8%를 배당하며, 이는 연환산수익률 7.33%로 1년 정기 예금의 7.5배가 넘고 유가증권시장 연간수익률의 1.8배가 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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