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설날 기간인 내년 1월 28일~2월3일까지의 국내선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총 12만2000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해 승객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의 이번 설날 연휴기간 왕복 총 운항 편수는 △김포~제주 234편 △대구~제주 112편 △광주~제주 42편 △청주~제주 84편 △김해(부산)~제주 22편 △김포~부산 126편 △부산-양양 14편 △광주-양양 14편이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가입 즉시 총 2만원 할인쿠폰과 좌석 지정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농협 및 우리카드로 예약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또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승객들을 위한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가 최대 9kg(운송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 발급 및 티펫 전용 스탬프 제도를 통한 서비스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방역에 최선을 다한 운항 준비를 통해 설 연휴 기간 고향과 친지 방문을 위해 고객들의 안전한 비행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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