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반려동물 전용 '라이프스타일 콜렉션' 공개
볼보차코리아, 반려동물 전용 '라이프스타일 콜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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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볼보 세이브 시트'와 '볼보 세이브 태그' 등 굿즈 4종을 공개했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볼보 세이브 시트'와 '볼보 세이브 태그' 등 굿즈 4종을 공개했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익스클루시브 바이 볼보'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볼보 세이브 시트'와 '볼보 세이브 태그' 등 굿즈 4종을 공개했다.

9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반려동물 전용 굿즈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을 넘어 '동물' 안전까지 확대 적용하고 반려동물과의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4종으로 구성된 이번 굿즈는 카시트와 카매트, 그리고 반려동물용 베드와 하네스 세트(하네스, 리드줄, 풉백 구성)다. 해당 굿즈 판매금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유기견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프스타일 굿즈의 제작은 반려견들과 생활 중인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제품기획 및 자문에 직접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또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채현 수의사도 제품개발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했다.

카시트(볼보 세이브 시트)는 차량 고정용 카시트 크래들과 내부 침대가 분리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내부 침대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 가능하며, 반려동물이 쉽게 적응할 수 있어 차량 탑승 시 낯선 환경에서 오는 두려움과 분리불안 등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2열 헤드레스트와 2차 고정이 가능해 반려동물에게 보다 안전한 여정을 제공한다.

또 하네스 세트(볼보 세이브 태그)의 경우, 하네스에 반려동물 이름, 제 3의 보호자 연락처, 병원, 지병 등과 같은 주요 정보를 각인해줘 예상치 못한 사고 및 위급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한지를 활용해 만든 지속 가능한 비건 가죽으로 제작되어 매립 시 자연 생분해가 가능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부드러운 면 소재의 패드가 함께 구성됐다. 여기에 리드줄과 풉백(배변 봉투가방)을 추가로 제공해 일상 생활에서의 실용성을 겸비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랜드 안전 철학을 사람에게만 적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것으로 확대해 나가는 볼보의 진정성을 담아 이번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공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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