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롯데·신세계 면세점, 부산은행과 협력해 괌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면세 할인쿠폰과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롯데면세점 부산점 이용 시 △VIP 골드 등급 승격 △적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별 10% 할인 쿠폰 지급 △미화 100불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배기지 포터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신세계 면세점의 경우 △GOLD 등급 승격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썸머니(부산점용) 2만원 지급 △마케팅 수신 동의 고객 대상 금액별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김해(부산)~괌 탑승객이 김해공항 내 부산은행 ATM을 통해 미화를 원화로 환전할 경우 최대 9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민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유관 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에어부산이 준비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혜택을 활용해 보다 알차고 풍성한 괌 여행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달 27일부터 김해~괌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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