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서울 강동구청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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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참가···5천만원 상당 홍삼 음료 기부 
15일 서울 강동구청 본관 1층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왼쪽 넷째)와 김윤진 일화 부사장(오른쪽 넷째) 등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일화) 
15일 서울 강동구청 본관 1층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왼쪽 넷째)와 김윤진 일화 부사장(오른쪽 넷째) 등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일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기업 일화는 16일 서울 강동구청 본관 1층에서 전날 열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고 소개했다. 

일화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입주예정 기업 1호 기부자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동참해 5000만원 상당 홍삼 음료를 전달했다. 일화의 홍삼 음료는 홍삼농축액과 홍삼사포닌에 황기, 대추, 영지버섯, 약쑥잎, 칡뿌리 등 15가지 원료가 들어가 강동구 주민들의 겨울철 피로 회복을 도울 수 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계는 성금 모금 현황인 나눔 온도를 직접 확인하도록 만들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별로 모은 성금은 위기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을 돕기 위해 쓰인다. 

강동구청에 홍삼 음료를 기부한 김윤진 일화 부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늘고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과 겨울나기에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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