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증권 분쟁조정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덕산리조트에서 64개 증권ㆍ선물 회원사를 대상으로  워크샵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샵은 최근 대형 투자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와 관련해 해외 파생금융상품 사고 및 내부통제, ELW시장에서의 유동성공급자(LP)의 역할과 책임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거래소 측은 "이번 워크샵에서는 금감원의 올해 검사업무 운영방향, 거래소의 불건전주문 사전경고조치 운영체계 개선내용, 과당매매와 같은 증권분쟁관련 최신 판례도 함께 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운영과 증권분쟁 실제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