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운용,‘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출시
푸르덴셜운용,‘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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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덴셜자산운용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푸르덴셜자산운용은 오는 25일부터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중국의 성장성에 기초한 중국 주식시장의 상승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변동성 증대에 따른 불안감을 동시에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는 변동성이 큰 장의 투자대안으로 분할매매전략을 시스템화해 주가하락 시 분할 매수하고, 주가상승 시 분할 매도해 주가등락이 반복될 때마다 매매차익을 누적하는 시스템을 운용전략으로 하는 펀드이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는 분할매매전략을 시스템화한 스마트웨이브 운용시스템으로 운용하는 펀드로서, 국내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분할매매로 운용하는 펀드는 다수가 있으나, 해외주식(H-share)를 대상으로는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이다.
또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중국시장을 투자대상으로 함으로써 변동성 매매에 유리한 분할매매전략의 매력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둘째, 이 상품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H-share중에서 항셍중국기업지수 채용종목인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우량한 약42개 종목들에 투자한다.
항셍중국기업지수는 금융, 소재, 에너지업종의 비중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의 성장 동력원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종목 변동성에 따라 매매범위를 차별화하여 변동성이 큰 종목군은 매매범위를 확대하고 변동성이 작은 종목군은 매매범위를 축소하여 더 많은 수익기회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셋째, ‘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는 2000년부터 약 7년이상 국내 주식시장에서 스마트웨이브시스템을 운용한 경험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의 리서치팀, 리스크관리팀, 컴플라이언스팀의 철저한 위험관리가 접목되어 운용된다.
 
‘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는 최초투자비율은 약 60%수준으로 투자해 변동성에 따라 주식편입이 결정된다. 또한 이 상품은 환헤지 펀드와 환오픈 펀드 두 개로 구성돼 있으며,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고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사장은 “푸르덴셜차이나스마트웨이브혼합펀드는 최근 변동성이 심해진 중국증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증가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상품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출시하게 됐다”며 “이 상품은 변동성매매를 추구하는 상품으로 중국 주식시장의 항셍중국기업지수에 투자하는데, 이 지수는 과거 변동성지표로 보았을 때도 HSI(항셍지수), KOSPI, NIKKEI225에 비해 변동성이 커 변동성매매에 유리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사장은 “이번 신상품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조정에 따른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투자대안과 분산투자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신상품의 의미를 전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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