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 스타벅스 DT 매장 130곳 AI 무인주차관제 수주
아이파킹, 스타벅스 DT 매장 130곳 AI 무인주차관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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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 130곳의 AI 무인주차관제 솔루션을 수주했다. (사진= 파킬클라우드 아이파킹)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 130곳의 AI 무인주차관제 솔루션을 수주했다. (사진= 파킬클라우드 아이파킹)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국내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4일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 130곳의 AI 무인주차관제 솔루션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파킹클라우드에 따르면 이번 드라이브스루 매장 수주는 주차업계 최대 규모다. 아이파킹 서비스로 축적한 신속한 입출차 환경과 안전한 주문결제 기술을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아이파킹 파킹패스는 2018년 아마존이 선보인 무인상점 아마존 고의 '저스트 워크 아웃' 보다 3년 이상 앞서 상용화한 '저스트 드라이브 아웃' 기술의 국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적용했다. 

2015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아이파킹 파킹패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주차장 출입구 AI 카메라가 차량번호 인식 후 클라우드에 사전 등록된 차량정보 및 카드를 매칭하는 영상인식 결제 서비스다.

지난 8월에는 주차 업계 최초로 월 36만5000원에 AI 무인주차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독형 주차관제 '아이파킹 365 패키지'를 출시했다.  

파킹클라우드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 스타벅스에 모빌리티 공간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간 서비스를 대표하는 두 기업 간의 파트너십으로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모든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킹클라우드는 지난해부터 주차 공간 ICT 고도화 성과를 인정받아 주차 기업 중 유일하게 현대자동차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카페이'에 탑재되는 주차장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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