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까지 전 점포서 3㎏에 9900원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가 제주도 밭에서 자란 노지 조생감귤을 지난 28일부터 팔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산지뚝심 제주 올레길 감귤'을 한 상자(3㎏)당 9900원에 살 수 있다.
제주도 밭에서 키운 노지 감귤은 수확 시기에 따라 극조생·조생·중만생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조생은 극조생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은 덜하다. 게다가 롯데마트는 조생의 당도를 더 높이기 위해 수확 시기를 늦추고, 나무에 달린 시간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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