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정기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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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부산은행은 20일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주당 5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 2,707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하나은행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한 이순철씨 및 한국자산관리 공사 사장을 역임한 예일회계법인 회장인 김우석씨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이재웅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는 재선임됐다.
 
이장호 행장은 "동남경제권 최고의 지역종합금융그룹이라는 장기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첫해인 올해 지속성장 기반 확충, 수익구조선진화, 변화 대응역량 제고 등 3대 전략과제와 예수금 조달기반 확충, 비이자수익 제고, 경영효율화 추진 등 15개 세부과제를 빈틈없이 이행하여 연초에 수립한 당기순이익 3,030억원 등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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