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삼협글로벌은 신주인수권 행사로 최대주주가 이상호 대표이사에서 오지 매니지먼트 엘피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오지 매니지먼트가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보유지분을 7.89%(30만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의 보유 지분율은 5.86%에서 5.34%로 축소됐다.
한편, 이날 오전 삼협글로벌은 오지 매니지먼트 특수관계인인 오지 아시아 마스터펀드와 오지 마스터펀드가 200만주를 장내매도해 최대주주가 오지매니지먼트에서 이상호씨로 바뀌었다고 공시했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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