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부산 벤처 기업 '투어스태프'와의 제휴 체결에 따라 다음달 31일까지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 요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투어스태프에서 운영 중인 투어지는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모두 가능하다. 차량 대여는 벡스코 및 오시리아역 센터에서 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전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투어지 이용 시 최소 6000원에서 8000원까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마련해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