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쿠팡이 9월21일까지 '2021 추석 빅세일 대축제'를 열어 명절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예약 △단 하루 특가 △추석 선물관 △추석 준비관 △브랜드관 페이지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쉽게 상품을 찾도록 돕는다.
소비자들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선물세트 120여종을 싼 값에 장만할 수 있다. 사전예약 서비스는 9월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로켓프레시 사전예약 상품은 카드사별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준다.
매일 특별 할인가 상품을 한정 판매할 단 하루 특가는 9월20일까지 운영한다. 추석 선물관은 '2만원 미만' '2만원 이상 5만원 미만'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10만원 이상'처럼 가격에 맞춰 고르게 했다. 추석 준비관은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모았고, 브랜드관에선 CJ제일제당, 동원, 정관장, 아모레 등 브랜드별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 탓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겨냥해 '로켓 선물하기'도 준비했다. 선물 보내는 사람은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보낼 수 있다. 받는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이튿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이튿날 오전 7시까지 보내준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추석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