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은행인 UBS은 1.5억유로 가량의 CDPO를 판매해 왔다.
파생상품의 일종인 CDPO는 부채증권지수의 여러 회사채로 고성돼 부도 가능성에 프리미엄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은 큰 위험성 만큼 은행금리에 비해 2%p 이상 높은 수익성이 보장된다.
무디스사는 성명을 통해 "UBS의 CDPO 2개 펀드신용등급을 Aa3에서 Caa1로 내렸다"고 밝히고, "다른 CDPO도 5등급 낮췄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