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파생증권 신용등급 13단계 하향<무디스>
UBS파생증권 신용등급 13단계 하향<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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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사는 지난 11일 UBS의 고정비율부채증권(CDPO) 신용등급을 13단계 하향조정했다.
 
유럽 최대은행인 UBS은 1.5억유로 가량의 CDPO를 판매해 왔다.
파생상품의 일종인 CDPO는 부채증권지수의 여러 회사채로 고성돼 부도 가능성에 프리미엄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은 큰 위험성 만큼 은행금리에 비해 2%p 이상 높은 수익성이 보장된다.
 
무디스사는 성명을 통해 "UBS의 CDPO 2개 펀드신용등급을 Aa3에서 Caa1로 내렸다"고 밝히고, "다른 CDPO도 5등급 낮췄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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