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국 1200개 부품 대리점에 '무상 안전점검'
현대모비스, 전국 1200개 부품 대리점에 '무상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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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대리점을 방문에 안전진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을 방문에 안전진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모비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애프터서비스(A/S)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국 부품 대리점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현대모비스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안전전문가들이 오는 9월까지 전국 1200여 개 부품 대리점 및 부품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예방 점검과 함께 건축물 안전진단을 한다. 

현대모비스는 안전점검 서비스 기간에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현장 지도도 진행한다. 또 점검 이후 대리점과 결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가 부품 대리점에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A/S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대리점 물류 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협력사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보하면 상호 신뢰관계가 향상되고, 제품생산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모든 업무 활동에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한다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확립하고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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