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비자카드, 베이징 2008 올림픽 기념 신용카드 출시
신한-비자카드, 베이징 2008 올림픽 기념 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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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신한카드가 비자카드와 제휴, 베이징 2008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신한비자 LOVE카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가 베이징 2008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비자카드와 제휴해 베이징올림픽 이미지를 디자인한 카드로, 올림픽이 끝나는 8월 말까지 한정 발급한다.

'신한비자 LOVE카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은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 생활과 밀접한 Top Brand 가맹점과 LG, GS 계열사에서 최고 수준의 할인,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 포인트 적립,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이용시 거래 실적에 따른 포인트 추가 적립과 각종 금융 우대 서비스 등 신한 LOVE카드의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올림픽 이미지를 활용한 한정판이라는 희소성도 있어 스포츠 마니아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비자카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신한비자 LOVE카드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과 신한 비자카드를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1인당 2매씩)에게 베이징 2008 올림픽 참관 여행 패키지권을 선사한다.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한 일반 신한 비자카드 이용회원 중 3월부터 5월까지 월별로 8명, 8명, 9명 등 총 25명을 추첨하고, 인피니트카드와 플래티늄카드 등 신한 비자 프리미엄 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한 회원도 같은 방식으로 25명을 추첨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올림픽 경기 2회 참관, 2인 왕복 항공권, 2박 3일 호텔 숙박, 만리장성과 자금성 관광 등의 관광 패키지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위키카드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베이징올림픽 스페셜 에디션도 한정판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특별한 혜택뿐만 아니라 한정판 소장 등의 즐거움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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