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가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비상장주식 첫 투자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젤리그는 스타트업 주식을 공동구매(클럽딜)를 할 수 있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컬리, 비바리퍼블리카, 무신사, 야놀자, 쏘카, 메쉬코리아 등 인기 스타트업 주식에 쉽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9월 11일까지 약 한 달 진행되며, 엔젤리그에 가입하면 1만 포인트와 함께 첫 클럽딜 지원용 5만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돼 총 6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포인트는 클럽딜에 참여할 때 서비스 이용료로 적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엔젤리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이벤트 기간 내 가입을 해야 한다.
한편, 엔젤리그에서는 회사로부터 받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정보를 등록하거나 보유한 비상장주식을 엔젤리그를 통해 판매한 고객에게도 각각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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