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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작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고가 발생한지 3개월이 지났고 그간 주민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이 있었음에도 불구, 아직 많은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다"며 "깨끗하고 맑은 태안 본연의 모습을 하루 빨리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한 '미래사랑나눔 국토대장정'을 통해 적립된 기금 1000만원을 태안군청에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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