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0.28%↓·나스닥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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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27% 급등 700달러 돌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31포인트(0.28%) 내린 3만4838.16으로,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10포인트(0.18%) 하락한 4387.16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39포인트(0.06%) 오른 1만4681.07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개장 초 민주 공화 양당이 마련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지출안 등으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제조업 지표가 엇갈리고, 긴축 우려까지 부상하면서 장 막판 오름폭이 급속히 축소됐다.

가장 주목받은 종목은 테슬라였다. 테슬라 주가는 중국에서의 판매 호조, 포드의 영업익 전망치 상향 조정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3.27% 뛴 70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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