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에서 오는 28일까지 '민트초코' 과자 모음전을 열어 롯데제과와 오리온의 상품 8종을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결제할 경우 가격을 20% 깎아준다. 19일 이마트는 이번 행사의 대표적 상품으로 '오리온 다이제볼 민트초코맛'(42g) '롯데 ABC초코쿠키민트초코'(130g) '롯데 롯샌민트초코'(315g)를 꼽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민트초코는 과거 일부 소비자만 찾았지만 최근 젊은 엠제트(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자 식품업계에서 관련 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뤘다. 이마트의 올 1월부터 7월18일까지 민트초코 상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436%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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