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대신 삼성전자 1주?···대신證,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장난감 대신 삼성전자 1주?···대신證,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대신증권이 ‘국내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주식 선물하기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보유 중인 국내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테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로, 주식 경험이 없는 사람도 주식선물을 통해 투자에 쉽게 입문할 수 있다는 게 대신증권 측 설명이다.

대신증권의 MTS 내 주식 선물하기 화면에서 선물할 종목과 수량을 선택하고, 받는 사람의 번호와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이때 선물을 받은 사람은 주식 선물하기 화면에서 ‘선물받기’를 선택하고,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된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대신증권 사이보스와 크레온의 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새로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 추진부장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자녀들의 경제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식을 선물로 주고 받으며 즐거운 투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