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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3월부터 체크카드 발급과 자기앞수표 발행 등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가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참신해진 저축은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큼한 이미지의 이다해씨를 광고 모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다해씨를 모델로 한 상호저축은행의 새로운 TV 캠페인은 오는 4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과거에는 서민적이고 푸근한 이미지 전달을 위해 남자 모델을 주로 기용했으나 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가 확 달라진 만큼 새로운 이미지로 접근하기 위해 이다해씨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스튜디오 촬영을 한 이다해씨는 "상호저축은행이 일반 시중은행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저축은행의 장점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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