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 출시
휴맥스모빌리티,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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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휴맥스모빌리티 카플랫비즈)
(사진= 휴맥스모빌리티 카플랫비즈)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업무용 카셰어링 브랜드 '카플랫 비즈'가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플랫 비즈는 전기차 카셰어링 및 발렛 충전 서비스, 스마트 차량 관리시스템 강화, 커뮤니티 카셰어링 기능, 개인 구독 상품(마이카) 업그레이드 등을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회사측은 "카세어링 카플랫 비즈는 기업의 업무용 차량 운영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차량 고정비, 차량 관리 업무, 전기차 충전, 주차비 등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휴맥스모빌리티만의 특화된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매달 고정비가 지출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며, 스마트 차량 관리 시스템을 통한 업무일지 자동화, 차량 운행 현황 및 통계 기능 등으로 법인 차량 담당자의 불필요한 관리 업무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카셰어링 업계에서 가장 많은 현대 아이오닉5를 확보한 '카플랫 비즈'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와 함께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발렛 충전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하이파킹, AJ파크와의 제휴로 수도권 내 해당 주차장이 들어선 약 30개 건물에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을 마련해 건물 입주 기업의 임직원들이 회사 건물 내 주차장에서 최신 전기차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플랫 비즈는 올해 안에 체험존을 100개까지 확대하고, 카플랫 비즈 차량 이용 시 전국 하이파킹, AJ파크 주차장에서 주차비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기업이 차량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비용 및 차량 관리 업무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 출시를 계기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기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기업 카셰어링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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