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월드비전 신한 아름다운카드' 출시
신한카드, '월드비전 신한 아름다운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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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 신한 아름다운카드' 출시 기념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박나림 아나운서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신한카드는 국제적인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제휴, 적립된 포인트로 공부방을 지원하고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누릴 수 있는 '월드비전 신한 아름다운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5%가 '아름포인트'로 적립되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GS홈쇼핑 등 '아름다운 가맹점' 이용시 0.3%가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5천 포인트 단위로 월드비전에 기부돼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공부방' 사업 지원에 쓰여진다. 연말에는 기부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용 영수증도 발급해 준다.

이 외에 전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스타벅스 컵 사이즈 업그레이드(1일 1회, 월 10회, 서비스 이용월 직전 3개월 평균 신용판매 10만원 이상 사용 시), 신한카드 여행센터를 통해 국내외 여행 및 호텔·콘도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꽃·케이크 배달 및 AVIS렌터카 할인, 제휴병원 종합건강검진 할인, 항공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와 신한카드의 적립포인트 기부시스템 구축 및 운용 지원으로 월드비전의 구호활동 및 재정상황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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