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올해 처음 출하된 '그린 황도'를 선보였다. 27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초여름 나오는 '극조생종' 복송아인 그린 황도는 껍질을 손으로 깔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만 맛볼 수 있어 '한정판 과일'로 불리는 그린 황도의 특징은 당도가 높고 향이 입맛을 자극한다는 것이다. 단백질·아미노산·유기산·비타민 등이 들어있어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좋다.
농협유통이 준비한 그린 황도는 전남 남원시에서 수확한 상품이다.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남원산 그린 황도를 1팩(6개 안팎)당 1만98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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