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 밴텍디엔씨와 업무협약··· 스마트 필름 '네뷸라' 공급
레이노, 밴텍디엔씨와 업무협약··· 스마트 필름 '네뷸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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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이노)
(사진= 레이노)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터라이프 전문 브랜드 레이노(RAYNO)는 28일 자동차 튜닝 전문기업 밴텍디엔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캠핑 차량용 스마트 필름 '네뷸라(Nebula)' 제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차박, 캠핑카가 인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레이노와 밴텍디엔씨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동차와 함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네뷸라'는 고분자 분산형 액정 (PDLC) 기술을 활용해 리모컨 스위치나 모션 센서 구동으로 필름의 투명, 불투명 모드를 변환할 수 있는 스마트 필름이다. 레이노의 '네뷸라'는 윈도우 틴팅 필름과 동일 수준의 필름 두께를 세계 최초로 구현해 굴곡이 있는 자동차 유리에도 쉽게 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함께 프리미엄 틴팅 필름 수준의 뛰어난 열차단, 시인성을 구현했다.

스마트 커튼의 역할은 물론 프로젝터를 이용한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저전력 소비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성 및 사용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레이노는 자사의 프리미엄 초박막 스마트 필름 '네뷸라'의 대중화와 보급을 위해 제품을 공급하고, 밴텍디엔씨는 전국 직영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리아 차량의 2열과 후면 유리에 스마트 필름 ‘네뷸라’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출고 및 판매하며 상호 수익 확장에 협력할 계획이다.

신현일 레이노 지사장은 "레이노의 혁신적인 스마트 필름 ‘네뷸라’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이번 ㈜밴텍디엔씨와 제품 공급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레이노의 기술력이 담긴 스마트 필름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당사의 자원을 활용해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레이노가 ㈜밴텍디엔씨와 캠핑 차량용 스마트 필름 네뷸라 공급 업무협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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