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이중근 회장, 순천 매산고에 '우정학사' 신축 기증
부영 이중근 회장, 순천 매산고에 '우정학사' 신축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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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부영 이중근 회장은 4일 오전 11시 순천시 매곡동 163-1번지 일원에 있는 순천 매산고등학교에 생활관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한다.

매산고 생활관 '우정학사'는 부영이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연면적 1천㎡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했으며, 1실 4인용 기숙사 24실외에도 사감실, 독서실(자율학습실), 샤워실 및 탈의실 등의 다양한 학습 및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21세기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정립에 힘써온 매산고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숙원사업인 생활관이 신축, 기증됨에 따라 우수학생 유치 및 육성은 물론 효율적인 학생 교육활동과 학교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아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서 위상을 다져 나갈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주식회사 부영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91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약100개에 이르는 교육 및 사회복지시설을 기증해 왔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에도 교육시설 및 칠판 등을 기증하여 초등교육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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