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직(3급)과 IT분야(3급)다. 지원서 접수마감은 오는 28일이다.
지원시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이 없으나 오는 8월 중 진행될 신입행원 연수과정 이수 및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역인재 채용부문 지원자는 해당 지역에서 5년 이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9일 발표한다. 이후 인성검사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중 현업에 배치된다.
전문자격증 및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성적 보유자는 서류전형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는 전형 전 과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입행원 공채 지원은 수협은행 채용 전용(사람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전형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능력중심 열린채용 시스템을 통해 모든 채용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정체된 청년들의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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