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봄 암꽃게' 출하
농협 하나로마트. '봄 암꽃게'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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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암꽃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30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된 암꽃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대표적 봄철 수산물로 꼽히는 암꽃게를 팔기 시작했다. 30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봄철 암꽃게는 알과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껍데기가 단단해 1년 중 맛이 가장 좋다. 특히 산란을 앞둔 암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은 1년 내내 두고 먹어도 맛과 향이 유지된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꽃게는 비만과 고혈압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태미나를 증진시키고 뼈를 단단하게 만드는 키토산도 풍부하다. 농협유통 쪽은 "봄철 입맛을 돋우어줄 암꽃게가 드디어 나왔다. 맛과 영양까지 풍부해 꽃게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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