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파워, 내셔널 상업은행과 37만달러 규모 카드 공급 계약
GK파워, 내셔널 상업은행과 37만달러 규모 카드 공급 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 컨셉트 카드 "사우디아라비아를 사로잡다" 
 
▲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하이 컨셉트 카드 디자인 컴퍼니 GK파워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은행인 '내셔널 상업은행 (National Commercial Bank)'과 37만달러 규모의 VVIP 고객용 '하이 컨셉트 카드(모델명: NCB Roya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내셔널 상업은행에 공급할 'NCB Royal'은 카드 중앙에 실제 다이아몬드를 임베딩 했고 카드 좌측 테두리와 곡선문양, NCB 로고, 우측 중앙의 'Private Banking' 글자 등에 니켈을 도금한 금속박막을 입혔다. 카드 제조상에 구현된 다이아몬드 임베딩 기술과 금속박막기술은 GK파워의 주요 특허기술 중 하나이다.

GK파워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의 내셔널 상업은행 공급 계약으로 중동에서도 부호국이라 할 수 있는 두바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3국 모두에 '하이 컨셉트 카드'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GK파워의 '하이 컨셉트 카드'는 중동 지역의 VVIP 카드 시장을 개척하는 단계를 넘어 확대의 단계로 들어서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GK파워 김삼선 대표는 "중동 국가들뿐 아니라 최근에 중국은행연합(China UnionPay)으로부터 카드 제조인증을 획득한 이후 많은 중국 은행들로부터도 러브 콜을 받고 있다"며 "조만간 중국 은행들과도 VVIP용 '하이 컨셉트 카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