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특집> 삼성화재-10년간 '고객만족' 위한 신경영 주력
<손보특집> 삼성화재-10년간 '고객만족' 위한 신경영 주력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9.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mage1


삼성화재는 지난 93년부터 10년 동안 신경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경영의 핵심은 ‘진정한 경쟁력은 고객으로부터 나온다’는 고객 만족 경영. 총자산이 신경영 원년 1조3천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10조를 넘어선 것도 고객 만족의 결실이라는 분석이다.

삼성화재는 고객 만족 경영 강화를 위해 최고 경영자가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VOC 청취 및 고객 불만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일선 영업 지점을 역세권 대로변 빌딩으로 이전하고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보험품질보증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찾기 전 각종 손해를 보상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해 업계에서 최초로 자동차보험 브랜드 마케팅인 ‘삼성애니카’를 도입한 것도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한 첫 걸음이다. 자동차보험의 서비스 및 보상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민관 기관으로 처음으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를 설립, 교통안전 의식 제고 노력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브랜드, 교통안전 의식 제고 노력은 대형 손해보험 회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보험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삼성화재의 앞으로 과제는 신경영 정착에 주력하는 것. 이를 위해 사업분야별 핵심인력 확보 등 전체 인력 생산성 향상, 리스크 관리 고도화, 가치 경영 체제 구축 등 경영 인프라의 선진화 과제를 통해 수익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꾸준히 자동차보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공익 사업을 전개하는 등 사회 친화적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