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토요일에도 금융권에서 소액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HK저축은행은 자사 소액신용대출상품인 ‘HK119머니’의 대출심사 및 송금을 토요일에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에도 평일처럼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HK저축은행은 시범적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출을 제공하고, 추후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시간을 연장해 나갈 방침이다.
채정우 PL기획팀장은 "금융권 주5일제 도입 이후 주말에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를 찾는 사례가 많이 있었다"며 "고객들이 토요일에도 평일처럼 금융권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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