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 홈페이지 개편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기업은행은 금융소비자들의 편의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편된 금융상품몰은 웹페이지 넘김을 최소화해 한 화면에서 금융 상품을 탐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각종 상품을 수익률순, 이자율순, 판매율순 등으로 나눠 필요에 따라 관련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나이대별과 성별, 라이프스타일별로 고객 특성에 맞춘 ‘금융종합설계서비스’를 신설했다.
 
특히 고객의 투자범위와 투자성향 등에 대한 분석툴인 ‘펀드로(路)서비스’를 제공해 최근 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판매베스트 및 평가베스트, 수익률베스트 등 분야별 베스트 상품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이용 고객이 늘면서 홈페이지를 고객 편의성 위주로 바꾸는게 금융권의 트렌드”라며 “최신 웹기술이 총동원된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기업은행 고객들은 보다 쉽고 편하게 은행 업무와 재테크 설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