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오뚜기·동원 제품 최고 11% 인상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햇반, 오뚜기밥 등 즉석밥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달 말 '햇반' 가격을 6~7% 정도 올릴 계획이다. 가격 인상은 2019년 2월 이후 2년 만이다.
오뚜기도 설 연휴 이후 '오뚜기밥' 가격을 7~9% 정도 올릴 예정이다. 5개월 만이다.
앞서 동원F&B는 지난달 '쎈쿡' 7종 가격을 1350원에서 1500원으로 11% 인상했다.
식품회사들은 "원재료인 쌀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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