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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대한주택보증은 1일 오전 11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등포구 관내 무의탁노인 120여명을 초청해 설맞이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은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후에는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훈훈함을 나누고자 무의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조촐하나마 명절 잔치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에 대한 후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 떡국나누기, 한가위 송편빚기 행사를 갖는 등 명절 및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그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