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지난해 GS건설의 신규수주는 10.6조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조원대를 돌파. 2007년말 수주잔고는 20조원에 이르고 있어 고성장을 위한 공사물량을 충분히 확보.
- 베트남 호치민시 3개 개발사업(구치 리조트, 냐베 신도시, 도심 재개발사업) 외에 NGE 대상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알제리,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의 개발형사업이 향후 신성장 엔진으로 부상할 전망.
- 2005~2007년 2~4%의 저성장 국면에서 탈피하여 올해부터 두 자릿수 성장세로 전환. 향후로도 국내부문은 5% 내외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해외부문은 20~30%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토목부문의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해외 플랜트부문의 수익 개선, 판관비부담의 완화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12.5% 증가 예상.
■ 기업은행
- 신정부의 금산분리 완화 정책의 주목적이 국책은행의 민영화를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국내 은행업 전반에 호재 요인이 될 것임
- 기업은행이 보유한 16만개의 중소기업 거래고객은 향후 은행간 M&A, 민영화의 과정에서 Premium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
- 08년 순이익대비 P/E 6.8배, P/B 1.04배로 은행주중 Valuation 상으로 가장 저평가 되어있음
■ 태산엘시디
- 2007년 주 고객의 타이트한 Supply chain 관리와 법인세 추징 등의 영업외적인 요인으로 실적이 부진하였으나, 2008년에는 실적 개선 뚜렷할 전망
- 삼성전자 8G 라인 신규 가동에 따른 LCD TV BLU 공급 증가로 4분기 실적 호전 예상되며,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됨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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