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LG텔레콤이 통신요금 20% 인하를 추진함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우려돼 주가가 급락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한화증권은 오히려 신정부의 인위적인 요금인하가 아닌 공정경쟁에 따른 자율적인 인하이기 때문에 추가 주가하락보단 실적개선에 따른 반등을 전망했다.
또 한화증권은 LG텔레콤의 목표주가를 9500원으로 산출했다.
LG텔레콤은 지난해 80만명가량 가입자를 유치하며 18%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50.7% 감소한 563억원 실적을 기록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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