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그룹은 A&O그룹에 관한 모든 홍보업무를 인터넷상에서 처리할 수 있는 국내 대금업계 최초의 서류 없는 홍보실 Ultra PR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A&O그룹 7개사의 홍보업무에 관한 통합 관리는 물론 언론홍보와 IR, 홍보자료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지원하게 됐다.

사이버홍보실의 주 기능은 출입기자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원하는 보도자료를 원클릭으로 접근하는 것과 A&O그룹 및 업계뉴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또한 월간 단위로 회사 관련 보도기사를 모아 금융기관 및 거래처에 전자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기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류없는 홍보실 구현을 위해 각종 홍보문서와 사진을 직원들이 직접 다운로드하여 활용하는 것은 물론 각종 홍보업무와 관련된 공문 및 업무연락을 공지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A&O그룹 홍보팀 임주성 부장은 이번 사이버홍보실 오픈을 계기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경영 환경과 각종 외부의 여론 및 루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전사적 PR관리를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