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김호일 사장이 2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수해현장에서 복구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현대해상은 강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산 ·거제 · 통영 지역에 임직원들로 구성된 수해복구긴급지원단을 투입,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해지역 주민에게는 타월·랜턴등의 구호물품을 해당 동사무소 및 자원 봉사단체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현대해상은 침수차량 및 농기계 무료견인서비스·보험료 납입유예·대출금 상환유예·수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