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연내 추가 경기부양책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MEX)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8.83포인트(0.49%) 오른 3만303.37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31포인트(0.58%) 상승한 3722.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6.56포인트(0.84%) 오른 1만2764.7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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