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퀀타매트릭스,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比 7.8%↑
[특징주] 퀀타매트릭스,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比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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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미생물진단 전문 기업 퀀타매트릭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퀀타매트릭스는 시초가 대비 2500원(9.98%)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2만5500원)보다도 7.84%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363만5976주, 거래대금은 953억4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 미래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진단 기술 기반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2010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권성훈 교수 연구실 BiNEL로부터 분리 설립됐다. 주력 제품은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direct 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 디라스트)로, 주요 적응증은 패혈증이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시장에서 더 나아가 유럽시장 11개국 13개 주요병원을 레퍼런스로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확대의 초석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파이프라인 출시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IR과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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