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중국 내 신작 모멘텀 유효"-IBK투자證
"웹젠, 중국 내 신작 모멘텀 유효"-IBK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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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웹젠에 대해 중국 내 신작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4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웹젠의 중국 내 신작 게임 모멘텀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뮤 IP를 활용한 텐센트의 '전민기적2'와 37게임즈의 '영요대천사'가 내년 1분기까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내 뮤 IP 인지도가 높고 두 게임의 전작들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중국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출시된 '뮤아크엔젤'과 'R2M'은 내년 견고한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두 게임은 내년 대만, 웨스턴 지역 등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 매출의 자연 감소분은 해외 매출로 대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웹젠의 내년 매출액은 3367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1% 늘어난 1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뮤아크엔젤과 R2M 매출액이 온기 반영되고, 중국에서 영요대천사와 전민기적2 등 신작 게임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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