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실적 턴어라운드·주가 재평가"-현대차證
"롯데쇼핑, 실적 턴어라운드·주가 재평가"-현대차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현대차증권은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내년 실적 회복세가 더욱 강화되면서 주가 재평가도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쇼핑의 올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9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273.6% 급증한 16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할인점, 전자소매업, 슈퍼마켓, 홈쇼핑 등의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백화점과 컬처웍스 등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4분기까지는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최악의 국면까지 경험했던 모든 사업부의 실적의 점진적 개선이 가능하고, 비효율 매장 축소와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사업부의 손익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부진했던 백화점, 컬처웍스의 실적 개선과 할인점, 슈퍼마켓의 손익 회복 등이 가능하다"며 "양호했던 전자소매업, 홈쇼핑의 이익 기여도 제고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