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웃도어 레깅스 4종, 12월31일까지 사면 무릎보호대 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와이엔(BYN)블랙야크는 24일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신상품 '아깅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YN블랙야크에 따르면, 아깅스는 아웃도어와 레깅스를 버무린 말로, 겨울철 여성 '산행족'을 겨냥한 레깅스를 가리킨다.
아깅스 시리즈는 변화무쌍한 겨울철 아웃도어 환경에 맞춰 만들었다.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역동적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마찰에 강하고 촉감이 부드러운 트리코트 소재를 누빔(기모) 처리했다는 것.
네 가지로 출시된 아깅스 시리즈 가운데 'BAC챌린지레깅스'와 'BCC라인레깅스'는 몸을 움직일 때 피부와 맞닿는 원단의 시접 부분을 없앤 오드람프 봉제 기법을 적용했다. 'BAC알파인레깅스'는 암벽을 오를 때 마찰이 많을 수 있는 무릎과 엉덩이 쪽 내구성을 보강했다. 'BAC클럽레깅스' 역시 다트 절개 무늬로 설계한 무릎 부분에 내구성이 뛰어난 케블라 소재를 덧댔다.
블랙야크에선 오는 12월31일까지 아깅스 시리즈 구매자에게 무릎보호대(니삭스)를 덤으로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블랙야크 아깅스와 니삭스 증정 이벤트 내용은 블랙야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레깅스는 편안한 착용감으로 활동성이 좋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지만 겨울철 등산에서는 기능성을 반드시 겸비한 제품으로 선택해야 한다"면서 아깅스 시리즈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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