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광고 경기 회복"-메리츠證
"제일기획,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광고 경기 회복"-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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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메리츠증권은 20일 제일기획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광고 경기가 회복,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봤다. 이에 목표주가 2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그간의 어려운 환경에도 광고 경기는 지난 2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추세"라며 "특히 북미와 중국, 동남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나타나면서 내년까지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유럽과 인도, 중남미 등의 경우엔 비매체 광고(BLT) 물량 감소 등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겠지만, 내년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년 연결 매출총이익은 1조1367억원, 영업이익은 23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3.4% 증가한 수준이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된 판관비 효율화 작업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며 "e커머스, 닷컴 비즈니스 등 디지털 광고 비중 확대 시 수익성 방어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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