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PC삼립,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특징주] SPC삼립,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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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PC삼립이 올해 3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SPC삼립은 전장 대비 2300원(3.36%) 오른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만2966주, 거래대금은 9억2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SPC삼립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32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억8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5.2% 늘어난 6578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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