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3년 연속 후원
블랙야크,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3년 연속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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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자연의 공존' 담은 '웰컴 어보드'에 드론택트 바이 블랙야크상 수여 
강태선 '2020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조직위원장(왼쪽)이 30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민성욱 감독에게 '드론택트 바이 블랙야크(DroneTact by Blackyak)'상을 건네고 있다. (사진=BYN블랙야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와이엔(BYN)블랙야크가 지난 10월30~31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 '2020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JDFF 2020)을 후원했다. BYN블랙야크의 JDFF 후원은 3년 연속이다. 

1일 BYN블랙야크에 따르면, 2018년 시작된 JDFF는 선도적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연결하며 드론 영화 비전을 제시해왔다. 올해 JDFF에선 드론택트(DroneTact), 랜드스케이프(Landscape), 드로노그래피(Dronography), 장르(Genre), 드론 스틸 포토그래피(Drone Still Photography) 등 5부문에 걸쳐 '달라진 지구'란 주제로 만든 작품을 접수했다. 

17개국에서 출품된 250여편 중 22편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민성욱 감독의 '웰컴 어보드'(Welcome Aboard)가 드론택트 바이(by) 블랙야크상으로 뽑혔다. 웰컴 어보드는 길게 뻗은 도로를 따라가며 달라진 지구 모습을 드론으로 담아내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란 화두를 던졌다는 평을 받았다. 

JDFF 후원사 BYN블랙야크는 웰컴 어보드를 만든 민성욱 감독에게 상금 500만원을 건넸다. 웰컴 어보드에 대해 강태선 JDFF 조직위원장(BYN블랙야크 회장)은 "블랙야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인문학적 사유와 예술을 통한 창조적 영감이 더해질 때 인간과 환경이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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