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카드이용으로 조성된 기부금 전달
국민銀, 카드이용으로 조성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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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기부금전달행사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
<ich-habe@seoulfn.com>KB국민은행은 17일 KB포인트리카드 및 임직원 전용 KB Wise Members카드 등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6억5,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원효성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인숙 Save the Children 부회장, 앙드레 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KB카드 포인트 전용상품인 KB포인트리카드 상품별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된 기부금과 국민은행 및 자회사의 전/현직 임직원 전용카드인 KB Wise Members카드 결제금액 1,000원당 1원씩 적립된 기부금, 그리고 KB카드 이용실적으로 조성된 것이다.
 
국민은행은 유니세프에 1억8,600여만원, 굿네이버스에 1억4,300여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4,900여만원, Save the Children에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전용 상품 및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행사 등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카드 회원들의 포인트리 기부, 신용카드 결제 및 인터넷뱅킹 계좌이체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구호사업, 심장병 의료지원, 복지시설 구호 및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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