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3R] 김태훈, 11번 홀까지 6언더파로 '단독 선두'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김태훈, 11번 홀까지 6언더파로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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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박상현 11번 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2위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는 김태훈 선수가 3라운드 10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는 김태훈 선수가 3라운드 10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인천 송도) 권진욱 기자] 김태훈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0번 홀에서 1타수를 잃고 6언더파로 선두를 지켜나가고 있다.  

김태훈은 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천35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번 홀에서 버디를 한 후 7언더파로 전반을 마쳤으나 10번 홀에서 보기를 하면 타수를 잃었다. 6언더파를 기록한 김태훈은 11번 홀까지 2위(조민규,박상현)와 3타차 단독 선두를 지켜나갔다. 김태훈은 전날 5홀(11~15) 연속 버디(총 7개)를 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3라운드 9번 홀에서 퍼터를 하고있는 김태훈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3라운드 9번 홀에서 퍼터를 하고있는 김태훈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3라운드 9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박상현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3라운드 9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한 박상현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2라운드 2위였던 조민규도 10번, 11번 홀에서 각각 1타를 잃고 3언더파로 내려왔고 전날 3위였던 박상현은 3라운드 9번홀 세컨드 샷에서 볼을 홀 가까이 붙으면서 버디를 했지만 11번 홀에서 타수를 1타 잃어 3언더파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박상현의 공세로 조민규는 후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4위였던 홍순상은 11번 홀까지 버디 없이 보기 5개로 순위가 14위로 내려갔다. 전날 공동 6위였던 강경남이 공동 4위를 13번 홀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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