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복합금융사업단 본부장에 김희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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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철 신임 본부장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대구은행은 지난해말 조직개편을 통해 복합금융사업단을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前 외환은행 PB영업본부 부장인 김희철(51)씨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한국외대 영어과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MBA과정을 수료했으며, 하나은행 PB기반을 구축한 PB업계 1세대로 'PB업계의 신화'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김희철 신임 본부장은 고객 니즈에 따라 PB사업, 방캬슈량스, 수익증권, 신탁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해 은행의 초우량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비이자수익 확대 등 수익기반의 다변화를 통한 대구은행의 신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2008년 경영목표를 '복합금융이 강한 은행'으로 정하고 관련분야의 조직정비 및 내·외부 전문인력을 적극 영입하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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